답십리공원1 답십리공원의 사계절 -노오랑 봄 3월의 답십리는 노란색 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은 노랑 개나리꽃들이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밋밋하지도 않은 개나리꽃은 회색 겨울을 조심스럽게 깨워줍니다 봄에 컬러를 입혀주기 시작합니다 파란 하늘과 검은 나무와 화사한 햇살 속에 개나리는 행복합니다 기회는 사람이 주는 거라는 걸 느낄 수 있었던 봄이었습니다 노랑 생강꽃과 노랑 산수유도 봄을 깨웁니다 파랑 하늘에 그려진 라인 너무 선명해서 아름답습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의자와 봄꽃 점심 1시간의 꽃놀이로 저의 마음을 달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22. 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