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는오월1 5월 | 생각이 많아지는 달 5월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1.웬디와의 저녁, 그리고 고민 참 괜찮은 친구여서 평소에도 예쁘게 봤었다. 힘듦이 있겠구나 생각해서 밥 사줬는데 알고보니 이미 사직서를 냈고 이미 수리가 되었대. 나의 늦음.. 딱 욕심나는 친구였는데 같이 일하고 배워주면 날것 같았는데. 부장님한테 웬디 울 팀 좀 보내달라고 하려다 개인적 사정으로 그만둔다는 데 어쩌겠어 , 그 말에 말을 이을수가 없었다. - 웬디와의 저녁은 다시금 회사와 팀 전체를 멀리서 바라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다. -어찌 보면 나는 단순히 나만의 세상에서 살고 있다. 하고 싶은 일 하고 만나고싶은 사람 만나고 .. 필요없거나 싫은 사람이면 말 걸기도 싫은 . -그러다가 가끔 회의 적으로 나는 과연 이 일을 잘해낼수 있을까? 면서 나자신에.. 2021. 5. 31. 이전 1 다음